기상청 vs OpenWeatherMap, 한국 날씨 MCP 어떤 걸 연결할까
한국 AI 프로젝트에 날씨 MCP를 붙일 때 기상청 단기예보와 OpenWeatherMap을 정확도·좌표 체계·호출 한도·라이선스로 비교하고 설치 4단계와 오류 해결까지 정리합니다.
한국 AI 프로젝트에서 날씨 데이터를 다루는 길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국내 관측소 데이터를 직접 쓰는 기상청 단기예보 API, 그리고 글로벌 커버리지를 가진 OpenWeatherMap. 결론부터 말하면, 한국 지역의 예보 정밀도와 한국어 Claude 연동 편의성을 우선한다면 기상청 단기예보 기반 MCP 서버가 가장 현실적입니다. 공공데이터 API 키만 있으면 무료로 운영할 수 있고, 격자 좌표 변환까지 서버가 대신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해외 도시를 함께 다뤄야 하거나 위도/경도 기반 기존 코드와 통합한다면 OpenWeatherMap이 더 맞습니다.
이 글은 두 서비스를 활용 관점에서 비교한 뒤, 기상청 기반 Korea Weather MCP Server를 Claude Desktop에 연결하는 절차와 흔한 오류 해결까지 한 번에 다룹니다.
왜 날씨 MCP 서버가 필요한가
Claude, Cursor 같은 AI 클라이언트는 기본적으로 실시간 인터넷 조회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서울 날씨 알려줘”라고 물으면 학습 시점 기준으로 답하거나 알 수 없다고 응답합니다. MCP(Model Context Protocol) 서버를 연결하면 AI 클라이언트가 외부 API를 직접 호출해 실시간 날씨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전체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 질문
↓
AI 클라이언트 (Claude Desktop / Cursor)
↓ MCP 프로토콜
날씨 MCP 서버 (로컬 실행)
↓ HTTP 요청
기상청 단기예보 API (data.go.kr)
↑ JSON 응답
MCP 서버 → AI 클라이언트 → 사용자
이 구조 위에서 챗봇, 여행 플래너, 농업·물류 지원 도구 등 실시간 날씨가 필요한 서비스를 AI와 결합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 vs OpenWeatherMap — 한눈에 비교
| 비교 항목 | 기상청 단기예보 API | OpenWeatherMap |
|---|---|---|
| 한국 데이터 정확도 | 매우 높음 (국내 관측소 직접 수집) | 보통 (글로벌 모델 기반) |
| 예보 간격·범위 | 3시간 단위, 48시간 | 3시간 단위, 5일 |
| 언어 | 한국어 기상 코드 기반 | 영어 (다국어 파라미터 지원) |
| 무료 호출 한도 | 일 1,000건 (증량 신청 가능) | 분당 60건, 월 100만 건 |
| 좌표 체계 | 격자 좌표 (nx/ny) 변환 필요 | 위도/경도 (직관적) |
| API 키 발급 | data.go.kr 회원가입 후 활용 신청 | openweathermap.org 가입 즉시 |
| 한국 MCP 서버 | Korea Weather MCP Server (등록됨) | 서드파티 래퍼 (별도 탐색 필요) |
| 라이선스 | 공공누리 (상업 이용 가능) | 무료 플랜 비상업·제한적 허용 |
표를 보면 두 서비스의 성격이 갈리는 지점이 분명합니다. 기상청은 한국 한정 정밀도와 라이선스에서 앞서고, OpenWeatherMap은 글로벌 범위와 좌표 직관성에서 앞섭니다. 선택 기준을 상황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상청 API가 맞는 경우
- 서울·부산·제주 등 한국 특정 지역의 날씨 정밀도가 핵심일 때
- Claude Desktop·Cursor 등 한국어 AI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응답이 필요할 때
- 공공누리 라이선스 아래 무료이면서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싶을 때
OpenWeatherMap이 맞는 경우
- 한국 외 해외 도시 날씨도 함께 조회해야 할 때
- 영어 응답이 기본인 글로벌 프로젝트일 때
- 위도/경도 좌표를 그대로 쓰는 기존 코드베이스와 통합할 때
기상청 MCP 서버 설치 — 4단계
Korea Weather MCP Server는 기상청 단기예보 API를 Claude 등 MCP 클라이언트에 연결해 주는 오픈소스 서버입니다. 소스는 GitHub 저장소 ohhan777/korea_weathe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순서를 그대로 따르면 됩니다.
1단계 — 기상청 API 키 발급
API 키가 없으면 서버는 실제 데이터를 가져오지 못합니다. 키 발급은 무료입니다.
-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접속합니다.
-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합니다.
- ‘기상청_단기예보 조회서비스’ 를 검색해 활용 신청합니다.
- 승인 후 마이페이지에서 서비스 키(인코딩/디코딩 형식)를 복사합니다.
승인은 즉시 또는 1~2 영업일 내에 완료됩니다.
2단계 — Smithery CLI로 Claude Desktop에 추가
Smithery CLI는 Claude Desktop 설정 파일을 자동으로 수정해 줍니다.
npx -y @smithery/cli mcp add ohhan777/korea_weather --client claude
실행하면 Smithery가 서버 항목을 claude_desktop_config.json에 자동 추가합니다. 단, API 키는 자동 입력되지 않으므로 3단계에서 직접 넣어야 합니다.
3단계 — API 키 환경 변수 입력
설정 파일 위치는 운영체제에 따라 다릅니다.
| 운영체제 | 설정 파일 경로 |
|---|---|
| macOS | ~/Library/Application Support/Claude/claude_desktop_config.json |
| Windows | %APPDATA%\Claude\claude_desktop_config.json |
설정 파일에서 korea_weather 서버 항목을 찾아 env 키에 발급받은 서비스 키를 넣습니다.
{
"mcpServers": {
"korea_weather": {
"command": "...",
"env": {
"KMA_API_KEY": "여기에_발급받은_서비스_키_입력"
}
}
}
}
4단계 — 재시작 후 테스트
설정 파일을 저장한 뒤 Claude Desktop을 완전히 종료하고 다시 시작합니다. 새 MCP 서버는 재시작해야 인식됩니다. 이후 다음처럼 자연어로 물어봅니다.
오늘 서울 날씨 알려줘
내일 부산에 비 올 확률은?
이번 주말 제주도 기온은 얼마야?
정상 연결됐다면 Claude가 기상청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합니다.
격자 좌표(nx/ny)는 서버가 알아서 처리한다
기상청 단기예보 API의 한 가지 특징은 위도/경도가 아니라 격자 좌표(nx/ny) 를 쓴다는 점입니다. 기상청 자체 격자 단위로 위치를 표현하기 때문에, 원래는 지명을 격자 좌표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Korea Weather MCP 서버는 주요 도시의 격자 좌표를 내장하거나 변환 로직을 제공하므로, 사용자는 “서울”, “부산”처럼 지명만 입력하면 됩니다.
참고로 주요 도시의 격자 좌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도시 | nx | ny |
|---|---|---|
| 서울 | 60 | 127 |
| 부산 | 98 | 76 |
| 대전 | 67 | 100 |
| 광주 | 58 | 74 |
| 제주 | 52 | 38 |
흔한 오류와 해결 방법
”API 키가 유효하지 않습니다” 또는 응답 없음
- data.go.kr 마이페이지에서 서비스 키의 디코딩 버전을 복사했는지 확인합니다. 인코딩 버전(퍼센트 인코딩 포함)을 그대로 넣으면 인증이 실패할 수 있습니다.
- 활용 신청 승인이 완료됐는지 다시 확인합니다.
MCP 서버가 Claude 목록에 보이지 않음
- Claude Desktop을 완전히 종료한 뒤 재시작해야 새 서버가 인식됩니다.
- claude_desktop_config.json의 JSON 문법을 검증합니다. 쉼표 누락이나 괄호 오류가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호출 한도 초과
- 기상청 API 기본 할당량은 일 1,000건입니다. 반복 테스트나 잦은 조회로 한도를 넘는다면 data.go.kr에서 트래픽 증량을 신청합니다.
날씨 외 다른 MCP 서버 탐색
날씨 말고도 다양한 한국 API 기반 MCP 서버가 있습니다. 날씨 카테고리 전체 목록에서 추가 서버를 확인하거나 전체 MCP 서버 목록을 둘러보세요. 직접 만든 MCP 서버가 있다면 MCP모아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기상청 API와 OpenWeatherMap 중 한국 날씨 정확도는 어느 쪽이 높나요?
한국 지역 기준으로는 기상청 단기예보 API가 더 정확합니다. 기상청은 국내 관측소 데이터를 직접 수집·분석하며, 3시간 간격으로 48시간 예보를 제공합니다. OpenWeatherMap은 글로벌 서비스라 국내 초단기 변화 반영이 상대적으로 느릴 수 있습니다.
기상청 MCP 서버를 쓰려면 반드시 API 키가 필요한가요?
네, 필수입니다. data.go.kr(공공데이터포털)에서 ‘기상청 단기예보 조회서비스’ 활용 신청 후 발급받은 서비스 키를 환경 변수 또는 MCP 서버 설정에 입력해야 합니다. 키 발급은 무료이며, 하루 1,000건이 기본 제공됩니다.
OpenWeatherMap MCP 서버는 따로 있나요?
2026년 7월 기준 MCP모아에 등록된 한국 날씨 특화 서버는 기상청 단기예보 기반 Korea Weather MCP Server가 대표적입니다. OpenWeatherMap은 별도 서드파티 MCP 래퍼가 있으나, 한국어 지원과 국내 좌표 변환 편의성은 기상청 기반 서버가 우수합니다.
Claude Desktop에서 날씨 MCP를 설정하면 어떤 질문을 할 수 있나요?
설정 후 ‘오늘 서울 날씨 어때?’, ‘내일 부산에 비 오나요?’, ‘이번 주 제주도 기온 알려줘’ 같은 자연어 질문이 가능합니다. Claude가 MCP 서버를 통해 실시간 기상청 데이터를 조회해 답합니다.
Smithery CLI로 설치하면 Claude Desktop 설정이 자동 완료되나요?
npx -y @smithery/cli mcp add 명령을 실행하면 claude_desktop_config.json에 서버 항목이 자동 추가됩니다. 다만 API 키는 환경 변수나 설정 파일에 직접 입력해야 합니다.
무료 호출 한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기상청 공공데이터 API는 일 1,000건이 기본 허용량이며, 초과 시 data.go.kr에서 트래픽 증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OpenWeatherMap 무료 플랜은 분당 60건, 월 1,000,000건까지 허용합니다.
다음 단계
기상청 날씨 MCP 서버를 연결하면 Claude에서 실시간 날씨 질문이 가능해집니다. 더 많은 한국 날씨 도구를 원한다면 날씨 카테고리를 살펴보고, Korea Weather MCP Server 상세 페이지에서 고급 설정과 활용 예시를 확인하세요. 직접 개발한 한국 API 기반 MCP 서버가 있다면 MCP모아 가이드 목록에서 영감을 얻어 등록해 보시기 바랍니다.